재테크가 처음인 왕초보에게 블로그를 권하는 이유
(블로그를 꼭 해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블로그하기 좋은 날입니다.
재테크를 시작하고 싶은데 막상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 지 모르는 재린이(=재테크 어린이)들에게
저는 블로그를 운영해 볼 것을 자주 권합니다.
실제로 저는 20대 사회초년생들에게 블로그 운영을 진지하게 몇 번 권한 적이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대부분은 흘려 듣지만, 그나마 흥미있어 하는 몇몇이 묻습니다.
" 예금,적금을 가입하라는 것도 아니고, 왜 하필 블로그 운영이에요?"
자신이 잘 아는 분야로, 아는 분야가 없다면 관심있는 분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 마케팅도 배울 수 있고,
몸값도 높일 수 있으며, 돈도 벌 수 있다고 하면 어떻게?(How)라는 질문이 바로 나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왜 블로그를 권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 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블로그 운영은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인, 자영업자, 전업주부, 학생, 은퇴하신 분등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누구라도 어떤 목표를 향해가든, 지름길이 되어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것 입니다.
그럼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막 수입이 발생하기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에게 지출을 줄이고 저축부터 해야한다고 하면,
과연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는 고3때 수능을 보자마자 한 일이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지금의 아이폰과 견줄만큼 고급폰이었던 SKY 핸드폰을 사고 싶었고,(지금은 SKY 핸드폰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결국 부모님께 약간의 도움을 받아 구입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돈을 벌기 시작한 이유가 지출을 위한 것)
그리고 저 또한 숯하게 겪어보았던 거지만, 대부분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지출을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지출을 줄이는 것보다 수입을 늘리는 것이 더 쉽습니다.)
지출에 대한 데이터도 쌓이지 않았을 뿐더러 쓰는 기쁨이 더 큰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지출을 줄이기보다 수입을 늘리면 자연스레 지출하기 위해 투입되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수입을 늘리는 것은 지출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본격적으로 블로그 운영을 하면 그게 누구인지 상관없이 무조건 득이 되는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블로그 운영은 네이버도 괜찮고, 티스토리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는다면 티스토리가 낫다고 보고, 단기적으로 블로그를 키우는 재미부터 생각한다면 네이버 블로그가 낫다고 봅니다.
저 역시 처음 블로그 운영을 했던 것은 네이버 블로그 였으니까요.
블로그를 개설해 꾸준하게 운영하다보면 방문자 수가 늘어나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체험단이나 원고비를 지원받아 리뷰를 작성하다보면 소소한 수입에 재미를 느끼고,
더 나아가서는 제품 리뷰 제안이나 체험단을 자신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면서
결국, 내 주머니에서 나갈 돈을 세이프할 수 있어 결국 지출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해 볼 수도 있는거구요.
자연스레 수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 겁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블로그 마케팅이 필수이고, 마케팅을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레 경제와 재테크까지도
관심을 갖게되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내게 도움이 되는 활동입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결국, 포스팅 = 글쓰기를 한다는 것이니 자연스럽게 글을 쓰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사회초년생이라면 직장 생활을 한다는 것이고, 논리적으로 내가 일한 작업물에 대한 어필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을 논리 정연하게 설득시키는 것 또한 가능하게 됩니다.
학생이나 취준생이라면, 블로그로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나가 내 취업을 위한 이력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과정 속에서 내 능력과 적성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내 진로를 정할 수도 있습니다.
자영업자라면, 나의 사업 관련 소개가 가능하고, 잠재 고객을 끌어 모을 수도 있습니다.
전업 주부라면, 육아와 요리같은 카테고리로 글을 올리다가 자연스럽게 파워블로그가 되어
아이들을 키우면서 잃어버린 꿈을 블로그를 통해 제2의 꿈을 키워나가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이야기이기도 한데, 결과적으로 이런 모든 활동은 돈이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애드포스트 광고를,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애드센스 광고를 달 수 있습니다.
내가 올린 글이 어떤 글이건 그에 알맞는 광고가 삽입되어 나에게 수입을 안겨다 줍니다.
잘 운영된 블로그는 컨텐츠 제작 비용 지원이라는 명목으로 기업에게 직접 접촉해 오기도 합니다.
책 출간 제의가 들어오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수익과 브랜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플랫폼을 시작하기에
블로그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브랜딩이 좋다고 하지만 수익이 없다면 지속해 나가기 어려울 것이고,
수익이 나서 좋다고 해도 나 스스로의 발전이 없다면 그것 역시 지속해 나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재테크 왕초보에게 (사실 누구에게든) 제가 블로그를 권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셨다면 "누구든 블로그를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지금 당장 블로그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와 함께 블로그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대해 이미 공부중이거나, 알아볼 생각이 드셨다면 모든 정보를 다 믿지 마시고 버릴 내용은 버리고 취해야 할 정보만 취해서 온전히 나만의 것으로 소화하여 습득하시길 권합니다.
저도 좀 더 공부하고, 데이터를 쌓아야 하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2009년부터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하면서 그동안 포털들의 로직이 변화하는 등의
여러 변화들을 겪으며 제가 알게된 노하우등을 여러분과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날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사회 초년생도 아니고, 재테크가 처음도 아닌 제가
왜 수익형 블로그로 티스토리를 선택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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